브라질 세리B 12라운드 숨겨진 데이터 트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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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라이트보다 숫자가 말해주는 진실
브라질 2부 리그(1971년 창설, 참고로요) 14일간 21경기를 분석한 결과, 노련한 스카우트도 놓친 흥미로운 패턴들이 발견되었습니다.
1. 심야 경기의 저주 밤 11시 이후 경기(브라질 데 펠로타스 vs 아메리카-MG 00:35 개최 참조)에서는 평균 1.8골을 실점했는데, 이는 주간 경기(1.2골)보다 높은 수치입니다. 피로도 알고리즘 분석 결과, 생체리듬 저하로 수비 반응속도가 약 0.3초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2. 아바이의 통계적 특이점 볼타 레돈다와 파라나와의 연속 1-1 무승부는 예상을 깼습니다. 패스 네트워크 분석 결과, 그들은 리그 평균(42%)보다 높은 73%의 공격을 우측 크로스로 완성했으나, 단 9%만 골로 연결되었습니다.
3. ‘선제골’ 역설 이번 라운드에서 선제골은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. 보타포구-SP를 포함해 선제골을 넣은 7팀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. 빌라 노바의 경우 xG(기대득점)가 단 0.7에 불과했지만, 모리뉴식 수비로 승리를 거두었죠.
WindyCityAl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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